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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시대, 리더의 길 등장인물 : 스탈린, 히틀러, 간디, 처칠, 루스벨트 그들의 생각과 행동들을 엿볼 수 있는 기회. 5인의 리더를 키운 힘은 학교가 아닌 독서였다. 톨스토이의 (신의 나라는 네 안에 있다) 가 간디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러스킨의 (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 소로의 (시민의 저항) (간디) 그리스 고전, 플라톤이나 아리스토텔레스 고전을 비롯해서 제구그이 운명에 대한 여러 명작들과 전쟁에 대한 책들을 읽었다고 한다.(처칠) 처칠이 애독한 책이 에드워드 기번의 (로마제국 쇠망사) 마르크스, 플레하노프, 레닌 등의 공산주의 책을 접하면서 종교와 민족보다는 마르크스주의를 중시하게 된 동시에 제국주의와 종교적 질서에 대한 혁명을 꿈꾸게 되었던 것이다. (스탈린) 애독서는 호메로스, 셰익스피어, 존 밀턴 등 서양 .. 2023. 5. 14.
위기의 시대에 등장한 리더(윈스턴 처칠) 처칠이 태어난 곳은 블레넘 궁전이라는 곳이었다. 궁전에서 태어난 것이다. 이 궁전의 정문에서 건물 입구까지의 거리가 1킬로미터이고 전체 넓이가 330만 평이다. 89만 평이라는 여의도의 4배나 되는 규모다. 땅이 좁아서 제국주의를 해야 한다는 명분을 내세웠던 영국에서 330만 평의 궁전에서 태어난 것이다. 영국의 옥스퍼드셔 주에 있는 블레넘 궁전은 원래 처칠의 선조인 존 처칠이 나폴레옹 전쟁에서 승리하면서 왕으로부터 받은 하사 지였다. 보통은 일반인들이 사는 집에는 ‘Palace’라는 말을 붙이지 않지만 왕이 하사한 땅에 궁전까지 지어주면서 ‘Palace’라는 말을 붙였다. 처칠이 태어난 어마어마한 규모의 집을 보고 나는 대단하다고 감탄한 게 아니라 끔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제국의 궁궐 같은 곳에.. 2023. 5. 13.
사르트르의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인간은 끊임없이 과거의 자기 자신을 넘어서는 존재이다. -사르트르- ### 한 사람의 철학을 담은 책. 실존주의는 사람이 어떻게 존재하는가를 탐구하는 철학이다. 실존이란 ‘실제로 있는 것’을 뜻한다. 그렇다면 실존주의는 꼭 사람만이 아니라 사물이나 동물도 다루어야 할 것 같지만, 실존주의의 ‘실존’은 인간을 설명하기 위해서만 쓰는 낱말이다. 실존주의는 인간만이 실제로 존재한다고 보기 때문이다. 본질 실존에 상대되는 말로, 어떤 존재에 관해 ‘그 무엇’이라고 정의될 수 있는 성질이다. 후설은 본질에 대해, 사물의 시공적·특수적·우연적인 존재의 밑바탕에 있으면서 사물을 그 사물답게 만드는 초시공적·보편적·필연적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만일 못을 박다가 쓰던 망치가 망가지면, 우리는 못을 박을 수 없게 된 망치.. 2023. 5. 12.
진리에 대하여 중세 중세의 기독교적 세계관이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로 흔들린 이후 사람들은 절대적 존재에 의해 창조된 세계를 믿지 않게 되었고, 그에 의거해 나타난 모든 진리를 회의하게 되었다. 그래서 현대인들은 이 세상이 무질서하고 무의미하며 동물적인 생존만 존재하는 곳이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과학자들도 눈앞에 보이는 생명현상을 물리화학적으로만 분석하여 생명이 단순한 유기물의 복합체에 불과하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하여 현대문명은 이 우주는 물질을 근거로 우연히 생겨났으며 세상에 불변의 진리나 가치 같은 것은 없다는 유물론과 회의론이 주류가 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들이 인류의 스승이라고 존경하는 성자들은 이 우주가 완전하며 그 속에 절대적 진리가 존재한다고 말씀하셨다. 성자들 재세 시에 사람들은 그분들의 말씀을 믿지 않았.. 2023. 5. 11.